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7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자로 초청돼 처음 야구장에 나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경기 전 양 팀 감독에게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꽃다발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야구발전을 위해 6월초 목동구장을 비롯한 잠실구장 시설 개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일반 시민 및 야구계 관계자, 야구팬 등이 참석해 야구장 시설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4월 27일 잠실구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구단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FC 서울 시축자로 나섰던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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