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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박진영이 슈퍼맨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5백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가 25일 공개한 이미지에서 박진영은 슈퍼 히어로를 연상시켜 눈길을 끈다.
번개가 치는 먹구름 낀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그는 골드 달러 마크가 새겨진 가슴을 공개,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는 용사 같은 느낌을 안겼다.
하지만 진지한 표정을 한 그의 얼굴은 오히려 웃음을 자아내 박진영의 코미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5백만불의 사나이'는 로비자금 500만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부장이 대반격에 나서는 코믹 추격극이다.
박진영이 잘 나가는 대기업 부장에서 돈가방을 든 도망자로 변신한 최영인 역으로 출연하며 조성하, 민효진, 조희봉, 오정세 등이 가세했다. 내달 28일 개봉.
[슈퍼맨을 연상시키는 박진영. 사진=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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