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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인 걸그룹 쉬즈(진아 세연 태연 지영)가 여느 아이돌과는 다른 모습으로 '자유돌'로 불리고 있다.
보통의 아이돌이 데뷔와 동시 휴대폰을 소지하지 못하는 것에 반해 쉬즈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숙소 생활이 아닌 본가에서 활동하며 연습 스케줄도 리더인 진아가 짜는 등 자율적인 생활과 활동 준비를 하는 중이다. 쉬즈가 이처럼 '자율돌'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의 관리 방침 때문.
소속사는 방송 출연 등 외부 홍보 활동은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철저하게 관리하지만 멤버들의 생활과 활동 준비는 자율에 맡기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쉬즈를 자유돌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이미 준비단계부터 성실한 자세로 각자 실력을 갖춰 왔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타이틀곡 '내맘대로'으로 데뷔한 쉬즈는 포인트 안무인 날개춤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자유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쉬즈. 사진 = 라인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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