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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인기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머리를 빨갛게 물들이고 신곡의 강렬함을 표현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5일 오후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빅뱅의 새 스페셜 앨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머리를 붉은 색으로 물들이고 화염 속에 휩싸여있다. 사진의 대부분을 덮고 있는 불꽃과 지드래곤의 여유있는 표정이 강렬하면서도 깊은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새 앨범 타이틀곡 '몬스터'는 기존 빅뱅 음악보다 강렬한 곡으로 구성돼 있다. 지드래곤이 작사하고 공동작곡한 곡으로 완성도와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앨범 수록곡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판타스틱 베이비', '블루', '배드보이', '사랑먼지'를 포함해 신곡 '몬스터', '필링', '에고' 등 5곡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카드와 함께 앨범 디자인부터 빅뱅 로고까지 새롭게 다듬어 빅뱅만의 트렌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란 평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YG관계자는 "지드래곤의 티저사진을 시작으로 하루에 하나씩 업데이트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지드래곤의 모습에서 악당 분위기를 느낄 수 있듯이 연이어 공개되는 티저사진을 통해 강렬함과 그간 볼 수 없었던 빅뱅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6월 3일 컴백과 동시에 새 프로젝트도 추가로 발표한다.
[빅뱅 새 앨범 티저 지드래곤. 사진 = YG 공식블로그]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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