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KIA 타이거즈 최희섭(33)이 LG 트윈스 선발 레다메스 리즈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25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 팀의 5번타자로 출장한 오지환은 팀이 3-2으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리즈의 초구를 공략해 외야 가운데를 넘기는 솔로홈런(비거리 120m)을 날렸다.
이 홈런으로 최희섭은 시즌 4호째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광주에서 한화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한편 KIA는 6회말 최희섭의 홈런 이후 1점을 추가하며 7회초 현재 LG에 5-2로 앞서고 있다.
[리즈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린 최희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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