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석민이 시즌 7호 홈런을 작렬했다. 이는 삼성의 사상 첫 팀 3600홈런이 됐다.
삼성 박석민은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전서 8회말 SK 구원투수 임치영을 상대로 볼카운트 3B 1S에서 5구째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비거리는 110m로 기록됐다. 이는 본인의 시즌 7호 홈런이고, 삼성의 팀 통산 3600홈런이다. 삼성의 팀 통산 3600홈런은 8개 구단 최초 기록이다. 삼성은 8회말 현재 SK에 7-1로 앞서 있다.
[팀 통산 3600번째 홈런을 친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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