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심수창이 1군에 복귀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우완투수 심수창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는 대신 좌완 중간계투인 박성훈을 말소했다고 밝혔다.
올시즌 넥센의 선발 한 축을 기대를 받았던 심수창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하며 결국 지난 7일 2군행을 통보 받았다. 올시즌 1군 무대 성적은 4경기(3선발) 등판해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9.82.
최근 불펜에서 안정된 투구를 이어갔던 박성훈은 어깨 부분에 통증이 조금 있어 휴식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전날까지 18경기에 나서 2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1군에 복귀한 넥센 심수창(오른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