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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효리(33)가 미국 배우 클로이 모레츠(15)를 자신과 비교한 자극적인 기사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15살 짜리랑 몸매 대결 시켜주고 게다가 이겼다니 만세라도 불러야 하나? 쩝"이란 글을 올렸다.
앞서 이효리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한 행사장에서 배우 배두나, 클로이 모레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일부 매체에 의해 '이효리와 클로이 모레츠의 몸매 대결'이란 식의 내용으로 기사화됐다.
클로이 모레츠는 영화 '킥 애스: 영웅의 탄생'에서 힛걸 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배우 배두나, 클로이 모레츠, 가수 이효리(왼쪽부터). 사진출처 = 이효리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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