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유한준이 2007년 이후 5년여만에 1번 타자로 나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유한준을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시켰다.
유한준이 1번 타자로 나선 것은 2007년 6월 26일 잠실 LG전 이후 1796일만이다. 당시에는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시즌을 뒤늦게 출발한 올시즌에는 2번 타자와 6번 타자로만 선발 출장했다. 올시즌 성적 타율 .188 3타점 4득점.
2번 타자로는 서건창이 나서며 전날 1번 타자였던 김민우는 9번으로 타순이 떨어졌다.
[1796일만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는 넥센 유한준(오른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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