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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전국교육대학교 티볼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6회 KBO 총재배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부산교대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오전 9시부터 강원 춘천 의암 야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부산교대는 진주교대에 18대 12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청주교대와 공주교대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 제 1회 대회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교육 대학교 12개 팀이 참가 했으며 우승팀인 부산교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3위 팀인 청주교대와 공주교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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