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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신사의 품격' 김수로와 윤세아가 파격적인 '버럭 키스'를 선보인다.
김수로와 윤세아는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각각 정의로운 건축사 임태산 역과 넘쳐나는 이브 본능을 가진 프로골퍼 홍세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경기도 용인에서 진행된 '신사의 품격' 촬영에서 김수로와 윤세아는 애정신을 앞두고 긴장감을 드러내며 촬영장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극중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는 연인 사이를 밀도있게 표현해 낼 커플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섹시하고 도발적인 옷차림을 한 윤세아는 건축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김수로를 찾아가지만, 아웅다웅 다툼을 버리고는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김수로는 윤세아가 커다란 물구덩이를 건너지 못하고 쩔쩔매자, 그녀를 한번에 번쩍 안고 물구덩이를 넘어갔다. 두 사람은 결국 파격적인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하게 된다.
김수로와 윤세아는 경험이 다분한 남녀의 능수능란한 사랑법을 그려내기 위해 지금까지 선보였던 드라마를 뛰어넘는 적극적이면서도 강렬한 스킨십 장면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사인 화앤담픽처스는 "김수로와 윤세아는 털털하면서도 유쾌한 두 사람의 성격 덕분에 촬영이 시작되면서부터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농도 짙은 애정신도 두 사람에 의해 자연스러우면서 생생하게 전달 될 것이다. 행복하면서도 능숙한 커플로 거듭나게 될 두 사람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한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린다. 방송은 27일 오후 9시 50분.
['신사의 품격'에서 파격 키스신을 펼친 김수로-윤세아.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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