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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소지섭이 특유의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소지섭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 연출 김형식)에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형사 김우현 역을 맡았다.
김우현은 경찰 고위간부의 외동아들로 경찰대를 수석 입학, 수석 졸업한 엘리트다. 뛰어난 머리와 타고난 집중력, 우직한 책임감으로 사이버 수사를 이끌며 시청들에게 재미와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근 촬영에 한창인 소지섭의 눈빛 연기를 담은 사진이 공개돼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지섭은 '유령' 포스터 촬영장 및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김우현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차분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원칙주의자 김우현의 진중하면서도 냉철한 모습을 표현하는가 하면, 애틋한 눈빛을 통해서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라이벌 기영(최다니엘)과의 엇갈린 행보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냈다.
시청자들은 강력한 눈빛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소지섭에게 '고품격 눈빛남'이란 찬사를 쏟아내며 지지를 보냈다. 특히 데뷔 후 첫 형사 역할을 맡은 소지섭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유령' 촬영에 한창인 소지섭. 사진 = 51K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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