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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현과 결혼 마르코, "운동하는 사람은 폭력적"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방송인 마르코가 위험한 농담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마르코는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 시청자투어 슈퍼레이스 깃발잡기 3탄에 출연해 운동하는 사람들의 성격에 대해 "폭력적이다"며 농을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르코는 상대편 참가자가 "요가하는 여자 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말하자 "결혼하지 마라. 운동하는 사람은 폭력적이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르코는 프로골프선수 안시현과 결혼해 살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발언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됐다.
[운동하는 사람의 성격에 대해 자신의 결혼 경험을 빗대 설명한 방송인 마르코.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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