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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블루스 보컬리스트 강허달림(본명 강경순)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강허달림은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정규 2집 ‘넌 나의 바다’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허달림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평단과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주옥같은 노래들을 소울 풀하고 블루지한 그만의 독특한 보컬로 선사할 예정이다.
페미니스트 밴드 ‘마고’의 보컬로 음악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은 강허달림은 블루스 밴드 ‘풀 문’과 국내 블루스를 대표하는 밴드 ‘신촌 블루스’의 리드싱어를 거쳐 지난 2005년 홀로 서기했다.
강허달림은 “우리는 숱한 상처와 사연이 있는 인생의 바다에서 살지만 그 치유 역시 바다와 같은 인생에 대한 공감이고 곁에 있는 사람들이 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우리들이 겪는 사연과 상처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받을 수 있도록 관객과 공감하고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내달 1일 정규 2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여는 블루스 보컬리스트 강허달림. 사진 = 미러볼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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