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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공유 팬클럽이 삼계탕 밥차로 그의 브라운관 복귀를 응원했다.
지난 24일 공유의 공식 팬클럽 'YOO&I'는 충북 진천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 촬영현장을 찾아 특별 보양식을 전했다.
삼계탕 120인분과 디저트와 과일, 촬영 쉬는 시간에 먹을 주전부리, 커피, 식혜 음료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매일 촬영을 진행 하고 있는 공유와 배우, 스태프들의 원기 회복을 도왔다.
이에 공유는 "5년 만에 재미있는 드라마로 인사 드리게 된 만큼 매 장면 최선을 다해서 찍고 있다. 방송 전부터 이렇게 팬 분들의 넘치는 응원과 함께 큰 힘을 실어주셔서 너무 뿌듯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정성 덕분에 촬영장에서 오히려 내 어깨가 더 으쓱해졌을 정도다. 맛있게 먹었으니 방송까지 쭉 달리겠다.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유는 '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바디는 완벽한 전문의지만 멘탈만은 18세 고등학생 강경준인 서윤재 역을 맡았다. 내달 4일 첫방송 예정이다.
[삼계탕 인증샷을 남긴 공유.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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