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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임재범이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형석과 14년만에 재회했다.
임재범은 '임재범 6집 작업노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정규 6집 제작 현장을 공개하며 김형석과 호흡을 맞춘 프로젝트 '나는 작사가다'를 소개했다.
임재범의 6집 수록곡 중 한 곡을 김형석이 맡을 이번 프로젝트는 작사가를 공모하는 것으로, 우승자의 가사에 김형석이 멜로디를 붙여 발매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의 만남이 14년만이라 더욱 화제다. 임재범의 정규 3집 '고해'에서 한 차례 작업한 바 있는 두 사람의 의기투합으로 또 하나의 명곡 탄생에 음악 팬들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나는 작사가다'는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됐으며, 박정현 린 나윤권 핸섬피플이 차례로 우승자의 가사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14년만에 호흡을 맞추는 임재범(왼쪽)과 김형석.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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