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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다솜이 스무살이 된 기분을 전했다.
다솜은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 '스무살이 됐는데 기분이 어떤가'라는 앵커의 질문에 "열아홉살이랑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무살이 되면 뭔가 달라지는 것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다"고 밝힌 뒤 "언니들이 '그냥 앞에 숫자가 2로 바뀌는 거야'라고 했던 말이 공감됐다"고 예전과 크게 변하지 않은 스무살의 생활을 전했다.
다솜의 덤덤한 소감을 들은 앵커는 다시 '그래도 클럽에 갈 수 있는 나이지 않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다솜은 "클럽에서 공연을 할 때만 클럽에 가봤다. 아직 놀러는 한 번도 안가봤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다솜은 또 스무살이 되서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운전을 꼽으며 "사장님, 운전면허 따고 싶습니다"라고 희망사항을 밝혔다.
[스무살이 된 소감을 밝힌 씨스타 다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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