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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백승희가 '아이두 아이두'의 김선아, 이장우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백승희는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에 캐스팅돼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백승희는 극중 황지안(김선아)이 이사로 있는 구두회사의 디자인팀 4년차 대리 엄유진을 연기한다. 엄유진은 부잣집 딸로 사치스럽고 트렌드에 밝은 캐릭터. 툭하면 작업과 야근, 주말 근무를 시키는 지안에게 불만이 많다.
또 그는 소문을 잘 만드며, 후에 지안을 배신하고 염나리(임수향)의 오른팔 노릇을 하게 된다. 이어 디자인팀에 유일한 청일점인 송하윤(김범용)과 호흡을 맞춰 코믹한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백승희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캐릭터고, 코믹한 연기도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엄유진을 표현해 보고 싶다. 또 감독님과 작가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아이두 아이두'에 캐스팅 된 백승희. 사진 = 위클리펀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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