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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남자 배구대표팀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12 런던 올림픽 세계예선 출전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전 9시 KE2707기 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번 예선에는 개최국 일본을 비롯하여 2011 제 16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4강인 이란, 중국, 호주와 한국이 참가하며, 타 대륙예선전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팀 중 세계랭킹에 의거해 세르비아,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가 참가한다.
남자대표팀은 초반 이란을 시작으로 세르비아, 일본과 맞붙게 되며 이후 베네수엘라, 중국, 호주, 푸에르토리코 순으로 경기를 벌이게 된다. 2012 런던올림픽 출전권은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1위(올림픽세계예선 출전자격)와 아시아국가중 1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출전자격)가 2012 런던 올림픽 참가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남자대표팀은 최근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대표팀과 올림픽 동반 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올림픽 예선에 참가하는 남자 배구대표팀. 사진 = FIVB 홈페이지]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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