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NC 다이노스가 지역사회와 함께 야구를 통한 건강한 청소년 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
NC는 29일 오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경남지방경찰청, 경상남도교육청, 창원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즘 사회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C 다이노스 이태일 대표, 경남 지방경찰청 정지효 차장, 창원시 조기호 부시장, 경상남도교육청 최상현 관리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태일 대표는 "우리 다이노스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공정한 경쟁과 상호 협력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건전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NC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해 나감과 동시에 청소년들을 야구장으로 초청, 경기관람 및 이벤트 참여, 주니어 다이노스 애프터스쿨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들이 건강한 체력과 인성을 함양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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