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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여장으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배우 데니안이 화답의 의미로 '여장 셀카'를 추가로 공개했다.
데니안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녹화에서 봄기운 묻어나는 드레스와 메이크업을 한 여장으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데니안은 이른바 '예쁜 언니'란 말로 자신의 여장사진이 검색어로 오르내리며 눈길을 끌자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어제 '굿바이마눌' 방송 분 마지막 8회 예고에 여장한거 잠깐나왔나본데. 오늘 사진까지...푸셨네요...아....오늘 도망가야하나ㅠㅠ 다들 있다 혹시라도 보게되면 비닐봉지 꼭 들고보시길ㅋ 방송끝나면 나도 여장셀카 한장 올리겠음"이라는 당부 메시지와 함께 이색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그는 "맛보기"라는 글을 덧붙이며 여자라고 해도 믿을 만한 어여쁜 모습으로 분장한 여장 셀카를 게재했다.
데니안은 얼굴의 반만 공개했지만, 발랄한 헤어스타일과 아이 메이크업으로 충분히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보다 예쁘다" "맛보기 말고 제대로 된 셀카 공개해줘요" "연기 잘보고 있어요"라는 등의 반응들로 호응했다.
[맛보기 여장셀카를 공개한 데니안. 사진 = 데니안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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