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국내 1호 명예공무원 위촉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윤제문이 국내 최초 명예공무원으로 위촉된다.

윤제문은 내달 11일 오후 마포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제작보고회에서 환경부장관이 직접 참석하는 가운데 명예 공무원 위촉장을 받는다.

윤제문은 이 작품에서 마포구청 환경과 공무원 역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같이 영화에 참여한 송하윤, 성준, 김희정 등도 참석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는 개봉 전부터 각종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작품성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극중 윤제문은 "흥분하면 지는 거다"는 좌우명을 갖고 살아가는 평정심의 대가이지만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멘탈붕괴를 겪게되는 인물이다. 개봉은 7월로 예정됐다.

[국내 최초 명예공무원으로 위촉되는 윤제문. 사진=NEW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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