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명장 히딩크 감독(네덜란드)이 한국 축구 유망주를 직접 스카우팅한다.
히딩크 감독은 다음달 2일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서 열리는 나이키의 전세계 축구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THE CHANCE'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한다. 히딩크 감독은 직접 참가해 축구 유망주들의 경기를 관전하고 다음 단계에 진출할 선수들을 직접 선정한다. 또한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히딩크 감독은 최근 개인일정 등을 소화하기 위해 입국한 가운데 지난 28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과의 회동에 이어 히딩크 드림필드 개장식 참석, 허정무-히딩크 축구재단 운영 협약식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히딩크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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