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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이정이 대선배인 이문세와 함께 미국 대륙 음악 횡단에 나선다.
이정은 31일 오전 8시 이문세를 비롯해 최근 자신이 결성한 보컬그룹 파이브어클락의 멤버 한관희, 박상준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들은 오는 6월 중순까지 뉴욕과 뉴올리언스, 멤피스, 내슈빌, 시카고 등지를 돌며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들이 미국 음악 여행을 떠난 이유는 TV조선에서 내달 방송될 예정인 ‘이문세의 비밥빠룰라’ 촬영 때문.
이정은 “존경하는 뮤지션인 이문세 선배님과 음악 여행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이번 음악 횡단을 통해 새로운 음악 에너지를 충전시킨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이정의 파이브어클락은 한편 내달 말께 첫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선배 이문세(위)와 함께 미국 음악 여행에 나선 가수 이정. 사진 = 파이브어클락 측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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