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돈의 맛'으로 제 65회 칸 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진출, 수상에는 아쉽게 실패한 임상수 감독이 사극 영화 '어을우동'(가제)의 제작에 참여한다.
'어을우동'은 조선시대 실존한 인물, 어우동을 주인공으로 한 사극 영화다. 임상수 감독이 대표인 영화 제작사 휠므파말과 데이지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을 맡는다. 현재 시나리오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인 이 영화는 데이지 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칸 영화제 마켓에서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임상수 감독이 시나리오 및 제작 일선에 참여하지만, 연출은 직접하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감독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수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은 차기작은 그가 인터뷰에서 여러차례 언급했듯 주한미군과 필리핀 여성, 그들과 얽힌 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현재 배급사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이외에도 데이지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허진호 감독의 신작도 함께 한다. 허진호 감독은 조선 마지막 공주의 일생을 다룬 '덕혜옹주'를 연출한다.
[칸 영화제를 찾은 임상수 감독. 사진 = 시너지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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