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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성유리, "뇌리에 남는 키스신 찍고 싶었다"(인터뷰②)

시간2012-06-01 10:29:46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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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성유리가 달라졌다. 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으니 연예계 경력 15년차다. 연예인을 하며 10대와 20대를 보냈고 이제는 30대가 됐다.

연기자로 변신한 것은 지난 2002년. 배우로서 20대와 30대를 보낸 셈이다. 이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강지환은 배우 성유리의 20대와 30대를 옆에서 지켜본 사람이다. 그는 영화 속 키스신에 대해 언급하며 20대 때는 소극적이었지만 30대는 적극적이라 평했다.

성유리는 "20대 때는 부끄러움이 많았다. 드라마를 많이 찍었기 때문에 키스신의 수위를 조절해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다. 제가 적극적으로 키스를 하는 것보다 갑자기 당하는 신이 많았다. '수비 유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고 평했다.

이어 "이번에는 처음으로 여인같은 캐릭터를 맡아 다르게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도 냈다. 평생 사람들의 뇌리에 남는 키스신을 찍어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밝혔다.

실제 성유리는 강지환에게 키스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키스신은 그에게도 만족스러웠다.

성유리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감명 깊게 봤다. 영화에 철수(강지환)와 영재(성유리)의 멜로 라인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키스신 하나로 멜로의 종지부를 찍어야겠다는 생각에 (비비안 리처럼) 허리를 꺾어달라고 했다. 꽤 만족스럽게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키스신에 임하는 자세를 봐도 알 수 있듯 20대와 30대의 성유리는 내면의 변화를 겪었다. 더 의연해졌고 솔직해졌다.

그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이렇게 보여지면 어때 다른 걸로 만회하면 되지' 이런 마음이 든다. 모험도 하게 됐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적어 졌다"며 "서른살이 됐을 때는 '끝났다', '꺽어졌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30세 때는 회색이었다. 1년이 지나고 나니까 20대에 못봤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자유로워졌다. 솔직해 지고 좋은 것 같다"고 스스로를 되돌아 봤다.

이런 성유리는 최근 미모가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대도 아닌 30대 배우의 미모가 물이 올랐다는 평은 그에게도 기분 좋은 소식일 수밖에 없다.

성유리는 "쉬지 않고 일을 했더니 카메라 마사지 같은 게 있다. 특별히 예뻐진 것 보다 눈에 익어 그렇게 봐주는 것 같다. 쉬면서 사진을 찍었을 때는 못생기게 나와서 어떻게 하면 예쁘게 나올까 이런 걱정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예쁘게 나와 '이게 뭐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면서도 "언제든 물이 오르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성유리는 "웃음이 모든 만병의 약이라고 한다. '차형사'는 그 시간 만은 스트레스와 울화, 뭔가 풀리지 않는 그런 것들을 잊게 해주는 영화다. 일상에 지친 분들이 와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유리.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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