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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민규동 감독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제작 수필름 영화사집, 배급 NEW)이 1위 탈환과 함께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1일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전국 408개 스크린에서 8만753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31만329명을 기록했다.
이는 8일만의 1위 탈환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24일 '맨 인 블랙3' 개봉 후 1위 자리를 내줬다.
'맨 인 블랙3'는 개봉 후 처음으로 한계단 하락한 2위 자리에 머물렀다. 전국 508개 스크린에서 7만9083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신태라 감독의 '차형사', 4위는 동화 백설공주를 원작으로 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5위는 김태경 감독의 '미확인 동영상:절대클릭금지'가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1위 탈환과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내 아내의 모든 것' 포스터. 사진 = 영화사 집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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