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없는 것', 노란 참외에 일본 관광객은 '깜짝'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우리나라에는 있지만 일본에는 없는 것'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에는 없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짧은 글이 게재됐다.

'일본에는 없는 것' 글에는 일본에는 없지만 우리나라에는 있는 것이 소개됐다. 특히 글쓴이는 "일본에는 참외가 없다. 참외 대신 멜론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또 글쓴이는 "일본에서는 참외 먹는 방법을 몰라 씨를 제거한 뒤 물로 씻어 오이처럼 쌈짱에 찍어 먹었다"고 전하며 "일본 관광객들은 한국의 노란 참외를 보면 대체적으로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일본에도 예전에는 노란 참외가 있었지만 개량을 지속해 다른 모양의 무늬가 없고 초록을 띄는 멜론에 가까운 형태로 개량돼 버렸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친구가 참외보고 신기해하는 걸 봤다", "일본에는 없는 것, 새로운 사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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