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유해진의 치명적 매력이 공개됐다.
유해진은 영화 '미쓰GO'(감독 박철관 제작 영화사 도로시 배급NEW)에서 마성의 남자로 분해 고현정과 생애 첫 로맨스 연기에 도전한다.
이번에 공개된 '유해진의 치명적 매력 영상'에서 그는 귀여운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영화 속 고현정을 사로잡은 매력 중 하나인 '자장면 흔들어 섞기'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화려한 손놀림 하나 하나까지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해진은 매 신마다 "머리 가오(?)가 좀 죽었어요. 한 번만 더 만지고 와서"라며 자신의 스타일을 챙기며 애교 있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NG가 났을 때도 수줍게 미소를 지으며 부드러운 모습까지 선보였다.
또 성동일, 고창석, 이문식과 함께 한 포스터 촬영현장에서 블랙수트에 빨간 구두를 신고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재기발랄한 표정으로 웃음을 전하는 등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미쓰GO'는 최악의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소심한 여인 천수로(고현정)가 우연히 대한민국 최대 범죄 조직 간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다섯 남자를 만나 상상도 못한 범죄의 여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옴므파탈로 분해 고현정과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는 유해진. 사진, 동영상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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