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의 헐크(브라질)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1일(한국시각) '첼시가 헐크를 3800만파운드(약 690억원)의 금액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르투(포르투갈)서 활약하고 있은 헐크는 올시즌 26경기서 16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A매치 11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린 헐크는 일본프로축구 2부리그서 활약한 경험도 있다.
첼시의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팀 리빌딩에 대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첼시는 계약 만료가 임박한 공격수 드로그바(코트디부아르)가 팀을 떠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최근 벨기에의 신성 하자드(릴)를 3200만파운드(약 545억원)의 금액으로 영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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