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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성주가 2012 런던올림픽 중계단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MBC는 올림픽 개막 56일 전인 1일 오전 11시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방송단 발대식'에서 허정무 축구 해설위원 등 총 24명의 해설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림픽 방송준비 경과보고 후 해설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었고, 각 해설자와 MC, 캐스터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2007년 프리랜서 선언을 후 캐스터로 돌아온 김성주는 "감회가 새롭다, 허정무 감독이 최고의 해설위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옆에서 서포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MBC는 발대식 이후 오는 18일 선발대가 런던으로 가 올림픽 중계방송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00여명의 방송진은 오는 7월 20일경 출국할 예정이다.
[캐스터로 MBC에 돌아온 김성주.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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