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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최근 한동안 잠잠했던 할리우드 트러블메이커 패리스 힐튼이 다시 한 번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바로 DJ 아프로잭(본명 닉 반 더 월)과의 관계 때문이다.
최근 패리스 힐튼이 아프로잭에게 결별통보를 들었다는 소문이 불거졌다. 이에 힐튼의 대변인은 미국 US 위클리 등 언론과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연인사이였던 적도 없기에 차인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대변인은 "소문은 100% 거짓이다"며 "패리스와 아프로잭은 친한 친구사이다. 서로를 아껴주고 지지해주지만 그 관계 이상의 것은 없다"고 전했다.
대변인의 코멘트 외에도 힐튼과 아프로잭은 트위터를 통해 루머 진압에 나섰다. 패리스 힐튼은 "아프로잭은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며 "언론은 늘 이상한 이야기를 지어내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애프로잭 역시 "언론이란...나와 패리스 힐튼은 1년동안 친하게 지내왔고 여전히 그럴 것이다. 다음에는 내 말을 좀 들어달라"고 썼다. 이외에도 이들의 측근은 "소문에 대해 두 사람은 황당하다는 듯 웃었다"고 전했다.
[패리스 힐튼.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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