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틴탑, '투유' 무대서 칼군무 선사 '강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틴탑(TEEN TOP)이 신보 타이틀곡 '투유'(To You)로 컴백 무대를 강렬하게 꾸몄다.

틴탑은 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컴백곡 '투유' 첫 선을 보였다.

먼저 무대에서 틴탑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베이비 유'(Baby U)를 불렀다. 이들은 일렬로 서서 부드러운 웨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틴탑은 그레이와 화이트가 조합된 무대의상을 입고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투유'를 선보였다. 무대에서 6명의 멤버는 각 잡힌 안무의 강렬함으로 팬들을 사로 잡았다.

'투유'는 후렴구의 허밍사운드가 매력적인 서정적인 감성 댄스곡으로 작곡자인 용감한 형제가 자신의 이별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백지영, 인피니트, 지나, 김조한, 에이핑크, B1A4, 마이티마우스, 써니힐, 달마시안, B.A.P, EXO-K, 헬로비너스, 갱키즈, JJ Project, 써니데이즈, 쉬즈 등이 출연했다.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꾸민 틴탑. 사진 = '뮤직뱅크' 방송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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