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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외모변천사를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공개시추에이션 토크쇼 ‘고쇼(GO Show)’ 일곱번째 오디션 ‘기적의 보이스’ 편에는 백지영, 박정현, 김범수, 아이비가 출연했다.
백지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MC 고현정은 “그 아이도 역시 아름다웠죠?”라고 물었고 백지영은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 이런 딸 낳으면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내 외모의 완성은 28~29세 때”라며 “그때 딱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났다”고 성형수술 사실을 털어놨다.
한편 오는 9일 방송되는 ‘고쇼’에는 YB 윤도현,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엠블랙 이준, 김종민이 출연한다.
[외모 변천사를 공개한 백지영. 사진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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