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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캐나다 출신의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18)의 뇌진탕 소식에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TMZ 닷컴 등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달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유리 벽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정신력만으로 버틴 그는 다시 무대에 올라가 마지막 곡을 완성했지만 콘서트 직후 졸도해 15초간 의식을 잃었다.
비버를 진료한 의료진은 가벼운 뇌진탕으로 진단을 내리고 휴식을 권했다.
사고 이후 비버는 트위터에 자신의 상태가 괜찮다고 적어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눈썹을 다쳐 윙크를 할 수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저스틴 비버. 사진=다큐멘터리 영화 '저스틴 비버: 네버 세이 네버' 포스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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