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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을 단순하게 캐릭터화한 '무한도전 단순화'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한도전 멤버들 단순화'라는 제목의 그림이 게재됐다.
해당 그림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완두콩 모양의 캐릭터로 표현한 것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지니고 있는 특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그림 속 길은 민머리이며, 박명수는 매서운 눈빛에 분노 하고 있고, 노홍철은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달고 있다. 또 하하는 안경을 쓰고 얇게 콧수염이 그려져 있고, 정형돈은 통통한 얼굴이다. 유재석은 가름마를 탄 머리에 안경을 쓴 채 웃고 있으며, 정준하는 얼굴의 잔주름으로 표현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정말 정확하게 포인트를 짚어내고 있다" "깨알 같다" 등의 댓글로 호응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노조의 파업으로 2일 결방이 확정되며 18주째 결방이 이어지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특징을 집어내 캐릭터로 만든 '무한도전 단순화' 사진. 사진 출처 = 다음텔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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