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보양식 도시락 공개 "푸짐해서 깜놀"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소녀시대의 보양식 도시락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의 보양식 도시락이 공개됐다.

이날 태티서의 보양식 도시락을 만든 업체 관계자는 "멤버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팬 분들이 다 알아 기호에 맞춰 주문한다"며 "다이어트 식단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활동량이 많다보니 보양식 위주로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제시카는 오이 알레르기가 있고 태연은 견과류 알러지가 있기 때문에 그런 재료가 들어가는 메뉴는 피하고 있다"며 "티파니는 장어 마니아다. 도시락에 장어를 두 마리 넣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말라서 걱정됐는데 보양식 먹어서 다행", "생각보다 푸짐해서 깜짝 놀랐다", "이런 팬들 있어서 부럽다", "보양식 100개 먹어도 모자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 보양식 도시락. 사진출처 = MBC '기분좋은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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