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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감독 구자홍 제작 마포필름 배급 NEW)가 오는 7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나는 공무원이다'는 "흥분하면 지는 거다"라는 좌우명을 갖고 살아가는 평정심의 대가 공무원 윤제문이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또 '나는 공무원이다'는 내달 12일 개봉 확정과 함께 폭소만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윤제문이 1인용 소파에 앉아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핑크색 후드 티셔츠와 줄무늬 파자마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 요즘 대세 윤제문이야"라는 문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 윤제문의 귀요미 공무원 변신을 예고했다.
'나는 공무원이다'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윤제문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송하윤, 성준, 김희정의 활약이 돋보이는 생활밀착형 코미디로 개봉 전부터 각종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오는 7월 12일 개봉을 확정지은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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