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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양진우가 복싱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양진우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극본 문지영 연출 김도혁)에서 이태리(박예진)의 첫 사랑이자 초고속 승진으로 최연소 상무 자리에 오른 최승재를 연기한다. 냉철하고 차가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순수하고 순진한 금은동(김기범)과 대립관계를 형성한다.
양진우 소속사는 4일 양진우가 극중 캐릭터의 스트레스 해소법인 복싱에 흠뻑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진우는 정장 차림에 글러브를 끼고 복싱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진지한 모습으로 양손에 게임 조이스틱을 든 채 게임에 몰두하고 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양진우는 운동신경을 발휘, 완벽한 자세를 취하며 현란한 펀치를 선보이는 등 복싱선수 못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또 양진우는 촬영을 위해 간단한 복싱 자세를 연습하며 역할에 몰입했다.
양진우가 출연하는 '아이러브 이태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장을 입고 복싱에 빠진 양진우. 사진 = 판타지오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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