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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공식적인 감독 선언과 함께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세윤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제작발표회에서 전격 감독 데뷔를 선언했다.
이날 유세윤은 "대지가 신록으로 물들고 만물이 생동하는 싱그러운 계절 6월~"로 시작하는 선언문을 낭독하며 "감독 데뷔를 엄숙하게 선언한다"고 말했다.
특히 "UCC로도 제작해 1000만 관객을 목표로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는 한 가지 주제 혹은 스타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세윤이 감독으로 나서 매주 자신의 작품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그가 제작할 영상은 뮤직비디오부터 각종 CF, 인물 다큐멘터리 등 장르 불문이고, 소재 역시 가수, 배우 등 톱스타들은 물론 제품들까지 다양하게 자신만의 시각과 철학을 담은 영상을 제작한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동시 공개된다. 5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세윤의 아트 비디오' 첫 회 시사와 함께 엠넷 '음악의 신'에 출연 중인 이상민이 시사회에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감독 데뷔와 함께 당찬 포부를 전한 유세윤.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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