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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포뮬러원국제자동차경주대회 조직위원회(이하 F1 조직위)가 2012 코리아 그랑프리 중간점검에 나섰다.
F1 조직위는 대회를 130여일 남겨 놓은 4일 F1 경주장 미디어센터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미경 크로스’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F1 조직위 박종문 사무총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 발전시킨 뒤 세부 실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한국에서 세 번째 치러지는 만큼 대회진행과 안전은 물론 교통과 숙박시설, 문화행사 등 모든 부문에서 관람객들의 불만이 제로가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F1 조직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준비 상황을 각 팀별로 구체적으로 세세한 사항들까지 크로스 체크를 하면서 점검했다. 또한 작년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관람객 입장에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F1 공식 홈페이지나 옥션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F1 조직위원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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