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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전혜빈이 섬뜩한 셀카를 공개했다.
전혜빈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 먼저 죽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주셨던 많은 사랑 잊지 않을게요.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피범벅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하얀 소복을 입고 입가와 손가락에 피를 묻힌 채 엄지손가락을 들여 올리고 있다. 멍한 표정과 입 주변이 피가 섬뜩함을 느끼게 한다.
전혜빈이 공개한 셀카는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인수대비' 촬영을 위해 분장한 모습으로 극중 폐비윤씨가 성종(백성현)에게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이한 뒤의 모습으로 예상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리얼" "꿈에 나올까봐 무섭다" "전설의 고향 찍을 판" "섬뜩한데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피 분장을 한 전혜빈. 사진 출처 = 전혜빈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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