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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역 배우 김소현이 박하선 닮은꼴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배우 박보영, 김유정, 서신애, 이세영, 김소현, 조보아 등이 출연해 '국민 여동생'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장기자랑 시간을 갖고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김소현은 "춤을 준비했다"며 "내가 워낙 뻣뻣하다. 어제 한 시간 반 연습하고 처음 추는 것이다"라며 걸그룹 티아라의 노래 '롤리폴리' 댄스를 선보였다.
김소현은 자신의 말처럼 뻣뻣한 춤 동작이었지만, 귀여운 매력이 느껴졌고 다른 출연자들도 열렬히 환호했다. MC 유재석은 김소현이 춤을 마치자 "아까부터 누군가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박하선과 진짜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하선과 외모도 닮은 김소현은 "그런 얘기를 엄청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MC들은 "박하선도 '놀러와'에 출연해 '롤리폴리' 춤을 췄다"며 "박하선도 뻣뻣하다"고 덧붙였다. 김소현도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배우 김소현(위)과 박하선. 사진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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