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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독일)와 임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구자철의 에이전시 월스포츠는 4일 "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와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자철은 지난시즌 중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되어 15경기서 5골을 넣는 등 아우크스부르크의 분데스리가 잔류에 크게 공헌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 영입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고 그 과정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새감독 마르쿠스 바인지가 직접 구자철에게 전화를 걸어 영입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이 큰 애착을 보였던 런던 올림픽 차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혀 구자철 의 런던 올림픽 참가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또한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구자철 선수가 K리그에서부터 사용했던 등 번호 7번을 부여 하기로 했다. 구자철의 팀 내 위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 2011/12시즌 종료 후 아우크스부르크를 비롯한 다수의 팀들이 구자철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원소속팀 볼프스부르크(독일)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이적은 진행되지 않았다. 볼프스부르크는 당초 구자철의 팀 복귀를 희망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 구단과 구자철 선수와의 협의를 거쳐 결국 1년 재 임대에 합의하였다.
구자철은 4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계약 인터뷰를 통해 “아욱스부르크에서 보냈던 지난6개월은 환상적이었다. 팀 동료들과 서포터즈 모두 굉장했다. 내년시즌도 아욱스부르크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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