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한화 류현진이 두 달 연속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 상'의 수장자로 선정됐다.
류현진은 2012 팔도 프로야구 스폰서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 상'의 5월 수상자로 4월에 이어 연속 수상한다. 류현진은 5월 한 달간 6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 40 이닝을 던지며 55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를 격려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선정된 선수에게는 시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한국야쿠르트와 해당선수의 공동명의로 1탈삼진 당 1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Dr. K 쿠퍼스 5월 최다탈삼진 상'의 550만원의 기부금은 KBO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한국야구르트가 함께하는 'Play Hope' 캠페인의 일환으로 희망진료센터에 지원된다.
류현진의 'Dr. K 쿠퍼스 5월 최다탈삼진 상' 시상식은 5일 대전구장 한화와 롯데의 경기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
[두 달 연속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 상'을 수상하는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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