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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바비킴이 40개월만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바비킴은 오는 7월 중순경 스페셜 앨범을 출시한다. 지난 2009년 1월 첫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 이후 3년 4개월만의 두 번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올드 앤 뉴(OLD & NEW)'라는 타이틀로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레코딩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음악적 퀄리티를 높였다. 바비킴도 미국으로 직접 건너가 작업을 진행하는 열의를 보였다.
새 앨범과 함께 바비킴은 공연장에도 등장한다.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바비킴은 "이번 소극장 공연은 의미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관객들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적 소통을 가질 수 있는 공연으로 꾸미고 싶다"며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랜만의 소극장 투어 공연을 통해 바비킴은 히트곡 '고래의 꿈' '사랑.. 그 놈' 등을 비롯 드라마OST,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3년 4개월만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는 바비킴. 사진 = 오스카en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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