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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포켓녀, 여고생 키 142cm 인형사이즈 자랑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화성인'에 여고생 포켓녀가 등장했다.
화성인 포켓녀로 출연한 전연희 씨는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 현대판 엄지공주로 아담한 체구를 선보였다.
이날 포켓녀는 자신의 키 142cm와 체중 33.5kg를 공개해 주머니에 담고 다니고 싶은 인형사이즈를 자랑했다.
하지만 포켓녀의 남자친구는 183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화성인 포켓녀는 "남자친구와 키 차이가 41cm 정도 난다. 든든하고 자랑스럽다. 오빠가 종종 날 주머니에 넣고다니고 싶다고 하더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그는 "아동복은 사이즈를 안줄여도 입을 수 있지만, 고등학생이라 아동복은 좀 아닌 것 같아 성인복을 줄여 입어왔다"고 고백했고, 처음으로 아동복 매장을 찾은 포켓녀는 11살 어린이용 흰색 드레스를 소화해 '엄지공주'임을 인증했다.
[아담한 체구로 포켓녀로 떠오른 전연희 씨. 사진출처 = tvN 방송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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