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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옥주현이 시상식장에서 공개적으로 남자친구인 제프 장을 이름을 거론한 가운데 제프 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귀공자 풍의 외모에 사교성 좋은 인물이라고 전해지는 옥주현의 남자친구 제프장은 미주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차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옥주현은 2006년 4월 자신이 진행하던 방송에서 남자친구 제프 장과의 교제 사실을 밝히고 현재까지 7년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32살인 옥주현과 제프 장은 결혼 적령기인데다가 오랜 시간 연인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 5일 옥주현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옥주현씨가 남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만날 때도 개인적으로 만나고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결혼 여부나 시기에 대해서 점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옥주현은 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에서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얼마 전 원서를 사왔는데 혼자라면 절대 읽지 못했을 것이다. 함께 도와준 사랑하는 오래된 친구와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 제프씨"라고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상식에서 남지친구에 대해 언급한 옥주현.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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