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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유오성이 탁재훈을 폭행했다는 루머를 해명하고 나섰다.
유오성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토크쇼 '쇼킹'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탁재훈을 폭행했다는 루머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날 유오성은 데뷔 이후 생겨난 여러 가지 폭행 루머에 대해 "소문에 소문이 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정작 맞은 사람은 없는데 소문만 존재할 뿐"이라고 폭행설을 부인했다.
이에 MC 신현준은 "소문에 한 살 어린 가수 출신 연기자와 불화설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분이 탁재훈 씨가 아니냐?"며 "탁재훈을 실제로 폭행한 적이 있느냐"고 직접 물었고, 이에 유오성은 "아니다. 말도 안 된다"고 강하게 해명했다.
유오성은 과거 방송을 통해 가수출신 연기자에게 따끔한 충고를 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그 인물로 탁재훈이 지목됐다.
유오성의 해명에 MC 탁재훈은 "그 당시 유오성에게 '고마 해라 많이 먹었다 아이가'라고 까지 말했었다"고 영화 '친구'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유오성과 탁재훈을 둘러싼 불화설에 대한 해명은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루머를 해명하고 나선 유오성. 사진 = 채널A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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