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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현중의 새 일본 싱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현중은 내달 4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히트'(HEAT)를 정식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와 '렛츠 파티'(Let's party) 등 총 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서 김현중은 데뷔 앨범에서 선보였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인한 남자로 변신한다. 공개된 재킷에서 김현중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이번 싱글에 수록된 '히트'는 일본의 국민 뮤지션 '비즈'(B'z)와의 작업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히트'는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김현중은 두 번째 싱글 발매를 기념하고자 내달 14, 15일에 걸쳐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특히 14일 진행될 콘서트에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션 나오토 인티라이미와 콜라보레이션 '더블 판타지스타-그레이트 어시스트'(DOUBLE FANTASISTA "GREAT ASSIST")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다음날인 15일에는 김현중의 단독 무료 라이브 '김현중 "히트" 2012 인 재팬(Kim Hyun Joong "HEAT" 2012 in JAPAN)'을 개최해 김현중의 히트곡과 새 싱글앨범 수록곡들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3만2000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7월에 발매될 김현중의 싱글앨범 '히트' 재킷.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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